HOME > 관련기사  원하는대로 풀어주마..시장, 책임질 준비됐나 부동산 규제가 하나둘 풀리고 있습니다. 야권이 절대 양보하지 않을 거라던 양도세중과세도 풀렸고, 정부가 불가침영역처럼 여기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침체의 원인으로 지목했던 국회와 정부가 부동산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시장이 원했던 시기에 맞춘 행보는 아니지만 폐지되길 원했던 규제들이 하나둘 정리... "원구성도, 세월호 국조도"..여야 평행선 지속 상반기 국정감사에 대한 여야의 이견으로 19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합의가 17일 또 다시 불발됐다. 국회의장이 직접 중재안을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지만 새누리당은 완강한 태도를 고수했다. 당초 '23일 국정감사 실시'를 주장했던 새누리당은 입장을 바꿔,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신 국정감사 전 관련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사항을 꺼내들었다. 정... 홍문종 "친박표(票) 안 갈린다" 전당대회 출마 선언 16일 친박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3선)이 7·1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당초 여권 내에서는 '친박계 표 분산' 우려로 홍 의원의 출마를 부정적으로 봤다. 그러나그는"1인 2표제이기 때문에 친박의 표가 갈릴 이유는 없다"면서 부정적 시각을 일축했다. 홍 의원의 출마로 친박계에선 서청원·김을동 의원을 포함해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나왔다. 비박계를 등에 업은 김무성 의원이 ... (오늘의 이슈)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 2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주 처음 가진 주례회동을 이번 주에도 이어간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원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19대 국회 원구성 문제와 이날 제출될 예정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주요 화두로 예상된다.... 19대 하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 여전히 난항 여야가 19대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두고 대치를 이어가며 당초 여야와 국회의장이 목표로 했던 13일까지 원구성을 완료하지 못했다. 양 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합의 도달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전날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담에서 내놓은 중재안에 대한 새누리당의 수용을 촉구했다. 정 의장은 회담에서 ▲법안심사소위 복수화는 즉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