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총 "전교조 감싸는 진보 교육감, 법 준수하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이후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법원 판결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데 대해 "교육감 당선자들에게 법 준수와 법원 판결 존중을 촉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총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교육감 당선자들에게 법 준수와 법원 판결 존중을 촉구하고 만약 이런 교총의 요구를 외면하고 학교현장의 혼란을 발생시키... 서남수 교육장관 "전교조 탄압 안했다..지원도 해줘" 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가 적법했다고 판결을 내린 가운데, 정부가 전교조를 탄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전교조에 해직자에 대한 노조 배제 명령을 내린 뒤, 전교조가 이를 수용하지 않자 같은 해 10월 '전교조는 노조가 아님'이라고 법외노조 통보를 한 바 있다. 또 지난 20일 법원의 1심 판결 직후엔, 전교조 전임자들에 ... 與, 항소 뜻 밝힌 전교조 비판 "교사 본분 생각해야" 새누리당은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해 20일 "교사의 본분이 무엇인지 한번 깊이 생각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19일 서울행정법원은 전교조가 합법노조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고 전교조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히면서 대정부 투쟁까지 강행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법외노조 판결에 동의하는 새누리당은 전교조를 ... 법원 "교사 기본권 제한 합법"..역차별 논란 가능성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노조자격을 박탈당한 데는 교원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현행 교원노조법이 합헌적이라는 법원의 해석에서 비롯했다.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반정우)는 전교조가 "노조자격을 인정하라"며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전교조가 현행법을 위반 것으로 보고 원고패소 판결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교조에 '노조아님' 통보를 하면서 교... 조희연 "전교조 법외노조..교육현장 혼란 없기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은 1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판결과 관련해 "전교조 법외노조화 이후 교육현장에 혼란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 측은 "애초에 이번 사안에 대한 판결이 교육 현장에 혼란을 초래해 교육 본연의 문제에 집중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며 "이번 판결 이후 우려가 현실화할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논평을 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