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동부 패키지 인수 포기 포스코(005490)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 패키지 인수 검토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인수 포기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4일 “동부 패키지 인수를 통해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미래 수익성 대비 재무부담이 커 인수를 중단키로 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3월 산업은행으로부터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 당진 발전을 패... 철강업계,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박차 국내 철강업계가 안전을 화두로 설정했다.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이다. 조선과 건설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여전히 부진 상황에서 저가 중국산마저 밀려들며 수급 불균형이 한층 심화되고 있지만, 안전과 품질을 놓칠 경우 입게 될 시장 신뢰와 기업 이미지 타격 등 무형적 자산에 대한 중요도도 놓칠 수 없다... 철강주, 하반기가 기대된다-신영證 신영증권은 23일 철강업종에 대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철강 수급은 조선 건조량 증가와 함께 완만히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환율 영향과 철광석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원가 하... 포스코, 차세대 성장동력 '에너지' 발진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 인수를 확정함에 따라 포스코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포스코는 동양파워 인수를 통해 국내 민간발전사 1위 자리를 굳히는 한편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8일 동양파워 지분 100%(1180만4949주)를 431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 철강주, 고로업체에 관심 높여야-신영證 신영증권은 20일 철강주 중 고로업체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고로업체들은 주 원재료를 100% 수입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하락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2분기에는 수출 가격 하락으로 소폭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3분기부터는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