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70% 의료영리화 '반대'..의료노조, 경고파업(종합) 국민 10명 중 7명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의료계의 투쟁도 명분을 얻게 됐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24일 의료영리화 철회를 위한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참여연대와 보건의료노조,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이목희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영리화에 대... OECD, 韓 기초연금 저소득층에 집중 '권고'..정부는? "한국 피고용자의 퇴직금(연금 환산액)과 국민연금을 합하면 소득대체율이 90%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기초연금(First Pillar)은 세금 형식의 보편적 복지 연금이어야." -200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경제보고서. "한국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들보다 크게 높다. 기초연금을 최저소득 노인층 지원에 집중하고, 국민연금은 소득대체율을 50% 수준으로 올려야." -2014년 OEC... 국민 70% "의료영리화 정책 반대" 의료영리화 정책에 국민 10명 중 7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와 보건의료노조, 김용익·이목희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영리화에 찬성하는 국민은 23.1%에 불과했고, 69.7%가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보건의료노조 쟁의행위 87% 찬성..24일 경고파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014년 산별중앙교섭 참가 사업장과 산별현장교섭 사업장 조합원이 참여하는 '2014년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7%의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이번 찬반투표에는 84개 병원 2만8360명중 2만2075명(78%)이 투표해 1만9267명(87%)이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2014년 산별중앙교섭에 참여... 의협 참여로 의료민영화 대정부 투쟁 탄력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보궐선거가 종료되면서 보건의료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대정부 의료민영화 투쟁이 힘을 받게 됐다. 지난 18일 종료된 제38대 의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추무진 용인시의사회 회장이 총 투표수 1만449표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당선됐다. 추 회장은 선거운동 기간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영리 자법인 설립에 대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