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5월 신규주택 판매 6년來 '최대' 미국의 지난 5월 신규주택 판매가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판매 건수가 50만4000건으로 전달보다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미 북동부 판매 건수가 54.5% 증가했고 서부는 34%, 남부는 14.2%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 건...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85.2..2008년 1월 이후 '최고' 미국의 이달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민간 리서치그룹인 콘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82.2를 능가하는 수치이며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시장 예상치인 83.5 또한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90을 상회했던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소비자...  이라크 불안, 지표 호조 효과 상쇄..하락 24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하락했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됐지만, 이라크 악재로 인한 불안감이 컸다는 분석이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 (자료대신증권)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119.13포인트(0.70%) 밀린 1만6818.1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32포인트(0.42%) 내린 4350.36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63포인트(0.64%) 하락... '文 사퇴' 기자회견 키워드..'여론비판, 신앙·친일해명'(종합)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결국 자진사퇴했다. 지난 10일 "미력이나마 제 마지막 여생을 모아 나라를 위해서 한 번 바쳐볼까 한다"며 총리 지명을 수락한 지 꼭 14일 만이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그간의 논란을 해명하고 서운함을 표하며 "저는 오늘 총리 후보를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진사퇴...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독립 추진하겠다" 마수르 바르자니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위키피디아)23일(현지시간) 마수르 바르자니 KRG 대통령(사진)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쿠루드인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시간이 왔다"며 중앙정부로부터 독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이라크 북부를 비롯한 주요 도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