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청문요청 접수' 후보자 칼날 검증 예고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사퇴한 가운데, 야권이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된 공직 후보자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 문제가 된 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며 "총리 후보 자진사퇴의 책임도 국회에 떠넘기더니 남은 문제 인사들도 국... (오늘의 이슈)朴 대통령, 후임 총리 내정 심혈 ◇朴 대통령, 후임 총리 내정 심혈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총리 후보자 내정 작업에 상당한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문 후보자까지 청문회조차 치르지 못하고 낙마한 가운데 후임 인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더 커졌기 때문이다. 높아진 여론의 검증 문턱 통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 정치권 인... 文 사퇴로 국정공백 장기화..朴대통령 또 '유체이탈' '자진사퇴'와 '지명 철회'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과 지루한 핑퐁게임을 벌이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끝내 자진사퇴를 선택했다. 총리 지명 14일 만이다.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문 후보자마저 인사청문회조차 치르지 못한 채 낙마함에 따라 국정 공백 장기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사 참극에 대한 책임론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했던 ... 환노위 배제 정의당, 국회 무기한 농성 돌입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배제된 정의당이 24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양당이 진보정당 환노위 재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기한 원내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7대 국회 당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진보정당은 이후 줄곧 환노위 배정을 받아왔다. 지난 상반기 국회에선 심상정 원내대표가 환노위 소속으로 활... 김무성 "문창극 사퇴, 김기춘 책임 있다" 여권 내 차기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와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총리가 낙마한데 대해 담당한 분의 일말의 책임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 의원은 문 후보자에 대해서는 "문 후보의 주장은 일리 있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