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세지는 '2기 내각 개편' 요구..청문회 앞날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했지만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에 대한 개편 요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청와대가 24일 국정원장을 포함 8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오히려 여야 간 공방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인사청문요청안 접수 사실을 언급하며 "총리 후보의 자진... (오늘의 이슈)朴 대통령, 후임 총리 내정 심혈 ◇朴 대통령, 후임 총리 내정 심혈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총리 후보자 내정 작업에 상당한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문 후보자까지 청문회조차 치르지 못하고 낙마한 가운데 후임 인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더 커졌기 때문이다. 높아진 여론의 검증 문턱 통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 정치권 인... 투자 해외로 몰리는데..정부 규제철폐 '외길' 국내투자 대비 해외투자 비율이 2004년 9.3%에서 지난해 27.2%로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을 쫓아 해외로 투자가 몰리면서 국내 일자리 증가와 이를 통한 내수경기 회복은 난망해졌다. 정부가 규제 철폐를 밀어붙여도 투자의 국내 회귀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자칫 기업들 주장만 받아들이는 외통수가 돼 경제민주화는 요원할 수 있다. 실제 국내 대표기업... 朴 대통령, 최경환·이병기 등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사퇴를 결정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재가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김희정 여성가족부 ▲이기권 고용노동부 ▲정종섭 안전행정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文 사퇴로 국정공백 장기화..朴대통령 또 '유체이탈' '자진사퇴'와 '지명 철회'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과 지루한 핑퐁게임을 벌이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끝내 자진사퇴를 선택했다. 총리 지명 14일 만이다.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문 후보자마저 인사청문회조차 치르지 못한 채 낙마함에 따라 국정 공백 장기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사 참극에 대한 책임론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