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금연휴·월드컵 특수 제대로 누린 유통가 지난달 유통가는 황금연휴와 브라질 월드컵 특수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5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4월에 비해 각각 18.8%와 8.0%씩 올랐으며, 편의점과 기업형수퍼마켓(SSM) 역시 지난달 매출이 4월보다 9.5%, 7.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대형마트는 월... 윤상직 산업장관 "연말까지 전기요금 인상 계획 없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7월부터 발전용 유연탄이 개별소비세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생겨 일부러 요금을 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25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7월1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 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대학원 선정..인하·경상·조선대 정부가 인하대학교와 경상대, 조선대 등 3개 대학원을 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뿌리산업 기술인력 양성사업 지원대상에 인하대 등 3개 대학원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5년간 150명 규모의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공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뿌... G20 회원국 무역제한 소폭 감소..무역장벽 강화는 여전 세계무역에서 보호무역이 장벽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지만 지난 6개월간 G20 국가들의 무역제한 조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세계무역기구(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국이 공동 작성한 'G20 무역 및 투자조치 제11차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G20 회원국의 무역제한조치는 112건으로 전기(116건)보다 줄... 정부 '기술기준 정비방안' 확정..기업 중복시험 방지 정부가 기술기준과 표준을 일치화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중복시험을 방지해 행정낭비를 막겠다는 의도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는 이날 오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중복시험 방지를 위한 기술기준 정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전기용품과 공산품 등에 적용되는 기술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