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적 차별화 장세' 대비해야 이라크·아르헨티나발 대외 리스크가 상존한 가운데 2분기 어닝시즌 경계감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는 정체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적 전망에 따른 차별화 장세에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한 때다. 26일 증권가는 2분기 이익 전망치가 시장 컨센서스 대비 양호한 업종 중 한동안 낙폭이 컸던 종목군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내놨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이 초경질원유(콘덴세이... 美, 5월 내구재 주문 전월比 1% 감소..예상 하회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5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0.8% 증가와 시장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부진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운송과 기계, 컴퓨터, 전기 부품, 전기 설비, 군수품 등의 상품 주문이 감소했다. 특히 항공 분야의 내구재 주문은 4.0% 줄었고 운송 ...  美1분기 성장률 쇼크에도 상승 25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부진한 1분기 성장률에 대한 실망감보다, 2분기엔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컸기 때문이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 (자료대신증권)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49.38포인트(0.29%) 오른 1만6867.5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40포인트(0.68%) 상승한 4379.76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 (유럽마감)이라크 불안·美 GDP부진..하락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라크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미국 경제성장률이 위축된 탓에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 주가 차트 (자료대신증권)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53.45포인트(0.79%) 하락한 6733.6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70.33포인트(0.71%) 밀린 9867.7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57.74포인트(1.28... 美 1분기 GDP 2.9% 위축..5년래 최대 지난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5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 미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연율 기준 2.9% 위축됐다고 밝혔다. 수정치 1% 감소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로 제시됐던 -1.7%를 크게 넘어섰다. 0.1% 증가를 나타냈던 예비치 보다는 3%포인트나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최악의 성적으로, 수정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