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해자로서 진술하겠다" 유우성씨 '증거조작' 재판 증인신청 간첩 혐의로 기소돼 1심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유우성씨가 '간첩 증거조작 사건' 재판에 피해자로 출석해 증언하고 싶다고 법원에 요청했다. 유씨의 변호를 맡은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26일 "유씨가 전날 법원에 피해자 재판진술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민변은 "유씨는 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피해자로서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기회가 없... 새정치연합 "'상설특검 1호', 간첩증거 조작사건"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부터 발효되는 상설특검법의 첫 적용대상을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조작사건'으로 정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상설특검 법에 따라서 국정원, 검찰, 외교부 등 외국 정부의 공문서를 위조해 재판 증거를 조작한 사건에 대한 수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당론으로 채택했다. 관련 의안을 직접 준비하고 있는 ... 유우성 첫재판 "나는 한국인 유우성..리우찌아강 지워달라" '서울시 간첩공무원 사건' 피고인 유우성씨(33)가 대북송금 혐의로 추가기소돼 출석한 법정에서 자신의 국적인 한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참여재판으로 유무죄를 다투겠다고 주장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첫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유씨는 "'리우찌아강'이란 이름은 사용하지 않는다"며 "검찰에 '리우찌아강'이란 이름을 지워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변협, "'간첩사건 증거조작'은 범죄행위"..국회 청문회 촉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사법제도 근간을 훼손한 엄청난 범죄행위"라며 국정원과 검찰, 법원, 언론을 비판했다. 대한변협은 지난 3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인권위원회 내에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2개월간 조사해 온 결과를 17일 밝혔다. 조사단은 "국정원 합동신문센터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 (6.4 지방선거)與 비주류 홍준표 경남지사 재선 성공 여권 내 비주류 인사로 분류되는 '홍그리버드'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홍 후보는 4일 현역 프리미엄을 살려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후보는 선거일 이튿날인 5일 오전 1시 현재 27.22% 개표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3.06%를 득표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31.27%를 득표한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