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남수 교육장관 "전교조 탄압 안했다..지원도 해줘" 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가 적법했다고 판결을 내린 가운데, 정부가 전교조를 탄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전교조에 해직자에 대한 노조 배제 명령을 내린 뒤, 전교조가 이를 수용하지 않자 같은 해 10월 '전교조는 노조가 아님'이라고 법외노조 통보를 한 바 있다. 또 지난 20일 법원의 1심 판결 직후엔, 전교조 전임자들에 ... 새정치연합 "문창극·이병기·김명수, 결단코 안돼"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사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는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강하게 이어가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2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창극 국무총리·이병기 국정원장·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 세 분은 결단코 안 된다고 대통령에게 말씀드린다"며 내각 인사에 대한 대통령의 재고를 요청했다. 안 대표는 "이번 인사는 총체... 새정치연합 "朴, '문창극 지명'..국민께 용서 구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본인의 사과와 해명에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청와대에 사과를 촉구하고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거듭 요청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1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쪽같은 지난 일주일동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용인할 수 없는 총리 후보자를 두고 정치권이 갑론을박하며 시간을 까먹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 진보 교육계, 극우 교육부 장관 내정자에 '몸서리' 박근혜 대통령이 7개 부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는 김명수 전 한국교원대 교수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강한 보수성향의 교육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김 내정자는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당선을 막기위해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 때문... 김명수 교육부장관 내정에 교육계 '분열' 조짐 김명수(66·사진)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것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극우적 이념평향자"라며 강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 13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김 내정자에 대해 "그동안 공교육 살리기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을 정상화 하는 교육개혁을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교원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