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발효 3년째인데..무역적자는 계속 누적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된 지 3년째를 맞았지만 EU에 대한 무역적자는 더 확대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EU FTA 발효 3년 차 교역·투자 동향'을 보면, 한-EU FTA 발효 3년 차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우리나라의 EU 수출액은 473억달러로 FTA 발효 2년 차에 비해 7.8%(35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액은 5... 중국서 2천원에 산 짝퉁 버버리 이태원서 2만원에 팔아 해외 유명상표의 짝퉁 넥타이를 중국에서 대거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7일 해외유명상표 도용 짝퉁 넥타이 10만여점(정품가 150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검거하고, 이들이 보관중인 밀수 현품 5만여점을 전량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에서 생산된 에르메스, 버버리,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 해...  우크라, EU와 경제협정 체결 임박..러시아 '골머리'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과 경제 협력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러시아의 근심이 커졌다. 우크라이나가 EU와의 관계를 강화하면 러시아의 지정학적 입지가 좁아지는 데다 경제적 실익에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만회코자 러시아는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동참할 국가를 새롭게 모집하고 있다. ◇포로센코, EU와 경제 협정 체결 '코앞' 26일(현... 피치, 리투아니아 신용등급 'A-'로 상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리투아니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25일(현지시간) 피치는 리투아니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등급 올렸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했다. 리투아니아가 곧 유로화를 사용하는 19번째 국가가 되면 경제 여건이 나아질 것이란 전망에 신용등급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피치 관계자는 "리투아니아가 유로... 융커, EU 수장에 자신감 피력.."상식이 통하면 내가 될 것" 장 클로드 융커 유럽국민당그룹(EPP) 대표가 자신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에 임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장 클로드 융커 EPP 대표(사진)가 베를린에서 진행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번 주 말에 열리는 지명식에서 상식이 앞선다면 내가 위원장에 임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이런 상식이 어디서나 통하지는 않는 것 같다"며 "상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