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국제상업회의소 집행위원 선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경제계의 유엔’으로 불리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박용만 회장의 ICC 집행위원회 진출에 따라 ICC가 주도해 온 국제무역규칙 제정 등 글로벌 경제 이슈 논의에 한국 경제계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은 지난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 기재부 "자동차 연비 관련 부처 엇박자, 송구" 기획재정부가 그 동안 논란이 일었던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서로 다른 자동차 연비 관련 결과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중재에 나섰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과 함께 '자동차 연비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동일 차량의 연비에 대해 통일된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게 된 ...  서대문을, 서산·태안..당선무효형 대법원 선고 ◇재보궐 선거 2곳 늘어나나..최대 16곳 가능 26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서울 서대문을)과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충남 서산·태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다. 각각 저축은행 금품수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의원은 지난 2심에서 모두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두 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 판결이 확정될 경우 오는 7월 재보궐 선거에 해당하... 윤상직 산업장관 "연말까지 전기요금 인상 계획 없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7월부터 발전용 유연탄이 개별소비세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생겨 일부러 요금을 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25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7월1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 투자 해외로 몰리는데..정부 규제철폐 '외길' 국내투자 대비 해외투자 비율이 2004년 9.3%에서 지난해 27.2%로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을 쫓아 해외로 투자가 몰리면서 국내 일자리 증가와 이를 통한 내수경기 회복은 난망해졌다. 정부가 규제 철폐를 밀어붙여도 투자의 국내 회귀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자칫 기업들 주장만 받아들이는 외통수가 돼 경제민주화는 요원할 수 있다. 실제 국내 대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