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동결 말되냐"던 실세, 韓銀도 주물럭? 대통령 최측근 정치인의 경제부총리 내정 이후 경제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빠르고 다양하게 교차하고 있다. 특히 정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간의 관계설정과 금리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 행사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커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성장중심의 경제철학을 갖고 있는데다 국회의원시절 금...  한은, 김중수 만든 '靑보고서' 발행중단 중앙은행의 독립성 훼손 논란을 빚었던 한국은행의 정부제출용 경제동향보고서의 발행이 이주열 총재 부임 이후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은 등에 따르면 한은은 2010년 10월부터 청와대와 정부에 보고하기 위해 발행해 온 경제동향 보고서를 올해부터 단 한차례도 발행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발행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주열 총재 취임 이후에는 ... 이주열 한은총재 "원칙에 충실한 인사 단행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원칙에 충실한 인사를 단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이주열 총재는 "인사를 보면 알겠지만 기존에 말한 원칙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News1 이주열 총재는... '소통' 강조한 이주열 한은 총재..시작부터 '삐걱'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초부터 특히 강조한 '소통'이 초반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통화정책 시그널을 보여주겠다던 이 총재의 '소통' 방식이 오히려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주열 총재(사진)는 지난 4월 취임사에서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정책 운용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책효과를 제고하겠다"고 밝혀 시장... 이주열 총재 "한은과 기재부 서로 역할 존중해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해 주면서 경제흐름과 전망에 관한 인식은 간극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News1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지난 13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기재부와의 정책공조에 대해 서로의 역할을 중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경제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해온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