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유병언 재산 등 24건' 가압류 결정(종합)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가가 유병언 회장 일가 등 사고 책임자들의 재산에 대해 신청한 가압류 신청을 법원이 모두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은 4일 국가가 유씨 일가 등의 자산 21건에 대해 낸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이로써 앞서 인용된 3건을 포함한 유 회장 일가 등 책임자들 자산 24건이 모두 가압류됐다. 이날까지 법원이 받아들인 유씨 일가 등의 재산은 부동산 292곳, ... 검찰, '철피아'의혹 권영모 前 새누리 수석대변인 체포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 업체인 AVT사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는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이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4일 “권 전 수석부대변인을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권 전 수석부대변인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 전 ... 檢 '박상은과 친분과시' 대출알선 장례식장 대표 구속기소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등 지역 정치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은행 대출을 알선하고 사례금을 받아 챙긴 인천의 한 장례식장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4일 인천 서구의 모 장례식장 대표 임모(64)씨를 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9년 3월 지인 A씨가 국민은... 새누리당 '중진 카드' 재보선도 통할까 새누리당이 지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7·30 재보궐 선거에도 중진 카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서울 동작을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출마를 요청하는 한편 수원 영통에는 임태희 전 의원을 전략공천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지사는 3선 의원 출신에다 경기지사를 두 번 지낸 여권 내 거물이... 檢 '2억원대 횡령' 이인수 해운조합 前이사장 구속기소 해운업계 비리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60)을 조합비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이 전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 및 업무방해 혐의로 4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부서운영비 7200만원와 시재금 5200만원, 법인카드 1억원 상당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