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량진 수몰사고' 현장책임자 항소심도 징역 2년 근로자 7명이 한강물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지난해 '노량진 수몰사고'의 현장 책임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하도급사 현장소장 권모(4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권씨와 함께 기소된 감리업체 책임감리원 이모(49)씨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이모(53)... 유병언 일가 재산 102억여원 추가 동결 약 102억원 상당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재산이 추가로 동결됐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박성준 판사는 2일 검찰이 유 회장의 차명 부동산 등 87억7000만원 상당의 유 회장 일가 실소유 재산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명령을 인용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의 결정으로 동결 조치된 유씨 일가의 재산은 시가로 476억원이 넘는다. 이번에 동결... "법조일원화 맹신..순혈주의 '법피아' 양산 우려" 법조일원화와 관련해, 변호사 중 중간에 판사경험을 하고 나와 개업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법피아’가 형성될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는 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열린 '법조일원화에 따른 법관선발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전관예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법조일원... 대법 "집회 신고내용 벗어난 농성은 불법" 집회 신고내용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신고내용과 달리 집회를 진행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전국학습지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 간부 유모씨(48)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집회는 ... "음주운전 시간 지나 혈중알콜농도 부정확해도 '만취'면 처벌"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가 술을 마신지 상당시간이 흘러 혈중알콜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없더라도 사고 당시 술에 취한 것이 확실하다면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2)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 판결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에 되돌려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