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특위, 'MBC 불출석' 법리 공방..유권해석 의뢰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야 위원들이 기관보고 전날 돌연 불출석을 통보한 MBC(문화방송)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 법리 공방을 벌이고 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7일 오후 5시 속개된 특위 기관보고에서 "증인에 대한 소환장을 7월4일에 뒤늦게 보내서 일주일 여유를 두고 보내야 한다는 요건을 갖추지 못해 (MBC에 대한) 동행명령 요건을 갖... 김기춘 靑 비서실장 "인사 책임 저에게 있다" '기춘 대원군'으로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7일 "인사가 잘되고 못된 데 책임은 (청와대) 인사위원장인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 대통령 비서실 업무보고에 참석해 최근 박 대통령의 비선라인으로 지목된 만만회에 대해 "누군가 악의적으로 언론에 만들어낸 말이고 실체가 ...  태풍 영향으로 수색중단..정부, 대책 마련 세월호 사고 83일째인 7일 북상하고 있는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이에 정부가 팽목항과 진도 실내체육관에 설치한 지원시설을 임시 철거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진도군 지역이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실종자 가족 대피, 지원시설 이동 등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태풍 기간 ... 박 대통령-여야 원내대표 10일 오전 靑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만난다. 이완구·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회동에는 양당 정책위의장도 동행한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10일이 인사청문회 끝 무렵이라 (대통령에게) 국민 민심을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野 "MBC 사장, 인사말까지 보내놓고 국조 왜 안 나오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전날 기관보고 불출석 입장을 알려온 MBC의 기관보고 출석을 강력히 촉구했다. MBC는 세월호 사고 당일인 4월 16일 오전 11시 1분 '전원 구조' 자막 오보를 냈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7일 "오늘 MBC(문화방송)이 기관보고에 오지 않았다. 어제 오후 갑자기 올 수 없는 이유를 보내왔다"며 "이런 태도에 대해 도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