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대선개입 제보' 김상욱씨 항소심서 무죄(종합)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댓글 활동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는 사실을 민주당에 제보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51)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현직직원을 사칭... '국정원 대선개입 제보' 김상욱씨 항소심서 무죄(1보)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댓글 활동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는 사실을 민주당에 제보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51)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국정원직원법 위... 朴 대통령 "세월호 사고 이후 경제 주춤주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민을 위한 상생의 국회로 상을 잘 만들어 가면 국민들께서 크게 박수를 칠 걸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서 여야 원내 지도부와 회동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의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주례회동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주례회동은)참 잘하신 것 같다"며 "우리가 항상 머릿속에 어떻게 하면 ...  朴 대통령,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서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날 회동은 지난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만찬 당시 자리에 참석한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대표가 의견을 개진하고 청와대가 화답하며 성사됐다. 그동안 정치권과의 대화에 인색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박 대통령이 야당과... 안전·환경 관심 커지는데 산업논리 외치는 정부 세월호 사고 후 안전·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커졌지만 정부는 규제 완화를 외치며 안전·환경정책 마련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 극복과 고용·내수 활성화를 위해 기업경영에 힘을 싣자는 산업논리를 대변하며 국민의 바람과 반대로 가는 셈인데, 정부가 누구 편이냐는 지적이 따갑다.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리고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