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 87일째..실종자 수색 재개 세월호 사고 87일째인 11일 제8호 태풍인 너구리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수색작업이 6일만에 재개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팔팔수중개발 소속 바지선이 현장에 도착해 고정 작업을 마치고 수중재호흡기 검증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잠수요원의 호흡을 재활용하는 수중재호흡기에 대한 검증은 실종자 가족과 민·관·군 잠수전문가를 포함한 검증단의 참관...  사고 81일째..여전히 수색성과 없어 세월호 사고 81일째인 5일 지난달 24일 이후 11일째 추가 실종자 수습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4일 오후 4시58분부터 7시46분까지, 오후 10시43분부터 11시46분까지, 다음날인 5일 오전 5시42분부터 8시15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지만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총 42회 85명이 투입돼 3층 중앙, 4층 중...  기상여건 악화로 수색작업에 '난항' 세월호 사고 79일째인 3일 바다물결이 높고 진도해역에는 장맛비가 내리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바다 물결이 높아 수색바지선 위의 각종 장비를 재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4시2분부터 5시13분까지 총 4회 8명이 투입돼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등의 수중수색과 4층 격실 촬영도 진행됐... 전교조 교사 만여명 2차 교사선언 "박 대통령 물러나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예고대로 2차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또 교육부가 정한 노조 전임자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두고 미복귀 원칙을 재확인했다. 2일 발표한 이번 교사 선언은 세월호 참사 해결을 촉구한 1만5천여명의 교사선언에 이은 두번째로 전교조 교사 1만2244명이 참여했다. 전교조 측에 따르면 이번 선언에는 조합원 뿐 아니라 비조합원도 ...  대조기 첫 날..수색작업에 '난항' 세월호 사고 74일째인 28일 물살이 빨라지는 대조기가 시작되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28일 오전 2시2분부터 3시37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추가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총 18회 36명이 투입돼 3층 선수 다인실 및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