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14 전대 D-2, 서청원 '親李'·김무성 '親朴' 구애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은 각각 수원과 대구를 방문했다. 서 의원은 12일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하는 임태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방문해 "임 후보는 충분한 능력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어려운 경제를 잘 살릴 것"이라며 "귀중한 후배와 함께 당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徐 "김무성 막아야" vs 金 "레임덕 부추겨"..일촉즉발 차기 여권 지도부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서청원-김무성 의원 간 공방도 도를 넘고 있다. 두 의원은 11일 오후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서 열린 제3차 합동연설회(서울·경기·인천·강원)에서 원색적인 비난을 주고받으며 네거티브의 정점을 연출했다. 두 의원은 전날 티브이 토론회와 9일 2차 합동연설회서도 충돌한 ... 나경원 공식 출마 선언 "동작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 새누리당 7·30 재보선 '히든카드' 나경원 전 의원이 10일 "동작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서울 동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동작구 남성시장을 직접 찾아 이렇게 밝히며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솔직히 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장을 준비하며 동작의 문제를 살펴봤다. 제가 그동안 생각하고 준비한 꿈들은 동작 주민들을 ... 서청원-김무성,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막판 '이전투구' 차기 여권 지도부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부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도를 넘어 이전투구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특히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원조 친박 서청원 의원과 비주류 좌장 김무성 의원은 연일 설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권 내부에선 '전대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장 ... (금융규제개혁)여신업계만 규제강화..카드사태 원죄 영향?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규제개혁 방안을 두고 여신업계 반응은 미지근하다. 2003년 카드대란과 최근 정보유출사태 등의 원죄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금융비전'에 비해 진일보한 측면도 없을 뿐더러 여신금융업체의 여러 서비스 중 `기업금융 분야'를 핵심 업무로 한정해 기업금융 서비스 비중을 주문하는 것은 규제개혁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