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가족위 "4·16 특별법, 수사·기소권 포함돼야" 최후통첩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이틀째 농성중인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13일 정치권에 최후통첩했다. 가족위는 여야의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을 '무늬만 특별법'이라고 규정하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강력한 법안을 요구했다. 세월호 가족위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규명을 위해 산이라도 옮겨줄 것 같았던 약속은 다 어디로 갔느... 與野 연일 '권은희 공천' 설전 정치권에 '권은희 공천' 논쟁이 뜨겁다. 여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을 놓고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한 기만공천"·"관피아 탄생" 등 부정적 프레임으로 파상공세를 벌이고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실공천"으로 맞서는 형국이다. 권 전 과장 공천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가 확고해 오는 7·30 재보... 與 전당대회 D-1 서청원, "선거후 당 화합 앞장설 것"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3일 서청원 의원은 "선거가 끝나면 맏형으로서 당 화합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 과정에서) 잘못된 일은 반성하고 저로 다른 후보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면 양해를 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집권 여당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저는 앞으로도 ... 與 전당대회 D-1..김무성, "당 대표될 시점"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3일 유력 당권 주자로 손꼽히는 김무성 의원은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당 경력, 당에 대한 충성과 공헌을 감안할 때 지금 (제가) 당 대표가 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히며 "당 대표가 되면 2012년 총선과 대선 때 보여줬던 백의종군의 자세로 다시 돌아가 박... 7.14 전대 D-2, 서청원 '親李'·김무성 '親朴' 구애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 대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은 각각 수원과 대구를 방문했다. 서 의원은 12일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하는 임태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방문해 "임 후보는 충분한 능력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어려운 경제를 잘 살릴 것"이라며 "귀중한 후배와 함께 당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