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제 호는 완주" 단일화 안 돼도 끝까지 간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는 18일 "제 호가 완주"라는 말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단일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 완주할 뜻을 내비쳤다. 노 후보는 이날 숭실대 앞에서 진행된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개방송에 출연해 "저희가 제안한 21일까지의 단일화에 응해올 경우에는 제가 단일후보가 될 것이기에 당연히 완주해서 승리하는 ... 나경원 '지상전'vs기동민·노회찬 '공중전'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7.30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 서울 동작을. 최근 공개된 여러 여론조사들을 보면 나 후보가 기 후보, 노 후보와의 다자·양자대결 모두에서 차이를 벌리고 앞서 있는 형국이다. 그래서일까. 여야는 각각의 지지율이 반영된 사뭇 다른 전략을 채택한 모습이다. 나 후보가 '지상전'... 선거운동 첫날 나경원 '강남4구'·'동작엄마' 강조 7·30 재보궐 선거 공식 운동 첫날인 17일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 동작을 후보는 '강남 4구' 전략을 중심으로 '잘 사는 동작론'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사당역 근처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을 통해 "동작대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동작구와 서초구가 있다. 땅값, 교육, 문화 시설 모든 것이 차이난다"며 "동작의 난마같이 얽힌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 동작을 강남 3구가 ... 새정치 "'유병언 측근'김필배, 나경원 부친과 긴밀" 새정치민주연합이 나경원 새누리당 동작을 후보의 부친과 구원파 실세와의 밀착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구원파 실세 김필배씨가 나 후보 부친이 운영하는 홍신학원에서 교장과 이사로 근무했다고 밝히고 "나 후보 집안과 김씨의 관계를 명확히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씨는 전 문진미디어 대표로 유병언 일가의 자... (7.30 재보선 현장)노회찬, 아기와 함께 "화이팅"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남성시장에서 첫 유세를 벌였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심상정 원내대표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난 노 후보가 아기를 품에 안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