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달청, 상반기 주인 없는 땅 6.7㎢ 국가 귀속 조달청은 올해 상반기 소유자가 없는 부동산으로 신고·접수된 6218필지 가운데 2151필지(670만9000㎡)를 국유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3배로 재산가치만 2572억원에 규모다. 지목별로는 잡종지와 전(田), 대지, 답(沓)이 대부분이며 추정 재산가액 기준으로는 잡종지가 792억원(30.8%), 전 546억원(21.2%), 대지 426억원(16.6%) 순이었다. 필지별로는 전(26.1%)과 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부근 다리 붕괴..부실 공사 의혹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벨루오리존치에서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부실공사 의혹이 불거졌다. ◇무너진 다리 (사진유튜브)3일(현지시간) CNN은 브라질 동남 지방 미나스제라이스 벨루오리존치에서 건설 중인 다리가 붕괴돼 최소 1명이 사망하고 버스 2대가 파손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무너진 다리는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리는 벨루오리존치 경기장에서 6.5km 떨... 공공 조달시장 진입 문턱 더 낮아진다..中企 입찰자격 완화 앞으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입찰 참가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25일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입찰 참가를 늘리기 위해 실적제한경쟁의 입찰 참가자격을 완화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적제한경쟁은 특수 기술·설비가 필요한 물품제조 등에는 과거 동일한 실적이 있는 기업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한 제도인데, 검증된 기업을 계약자로 선정한다... 밀양 송전탑 공사, 한전의 밀어붙이기와 밀양의 버티기 밀양 송전탑 공사를 놓고 한국전력(015760)과 밀양 주민간 대립이 여전히 팽팽하다. 한전으로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송전탑 공사를 못 마치면 신고리 원전 3·4호기 연내 가동이 어려운 상황. 이에 주민을 회유하는 방법까지 동원했지만 송전탑 반대 주민과 시민단체는 노후원전 폐쇄와 탈핵 여론을 바탕으로 농성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23일 한전은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과 ... 조달청, 23일부터 1419억원 규모 공사입찰 조달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야전재해위험지구정비 공사' 등 78건 약 1419억원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 중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수요 '용기포항 동방파제 연장공사' 등 23건을 제외한 55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66%인 930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