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원격의료 강행..의료계 갈등 심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원격모니터링 사업에 대한의사협회가 설명회를 요구한 가운데, 의사단체들이 설명회 개최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진행된 의·정 합의 이행추진단 회의에서 의협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복지부는 논의 중단과 함께 원격모니터링 중심으로 시범사업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의협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회원... 복지부 "고용 창출 위해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에 관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두고 17일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시민단체의 첫 토론회가 열렸다.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와 새정치민주연합 의료영리화저지특위, 국회 경제사회정책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의료영리화 행정조치의 위법성과 그 영향'이란 토론회를 개... 복지부, 의·정 논의 중단..원격의료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17일 원격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위한 의·정 공동 시범사업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의 논의를 중단하고, 원격모니터링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3월17일 4월부터 6개월 동안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입법에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의·정 합의 이행추진단(2회), 원격의료 실무협의체(8회) 등을 운영하는 등 협의... 보건의료노조, 복지부에 의료법 개정안 의견서 전달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에 관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한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16일 반대 의견서를 전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복지부 앞에서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후 오후 3시 기획재정부 앞에서도 같은 내용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보건... 의협-복지부 회동, 의·정 합의 향방은? 대한의사협회가 신임 회장 선출 이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와 회동을 했다. 추무진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식당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의협 이철호 부회장, 강청희 상근부회장, 박영부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가,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과장, 고득영 보험정책과장이 배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