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만난 경제5단체장..규제개혁 '환영' 사내유보금 '우려'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5단체장이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첫 만남을 가졌다. 재계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규제 완화 등의 정책에는 적극적인 힘을 실어주면서도 사내유보금 과세 등에는 우려를 표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5단체장은 22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우선 올... 재계, 규제시스템 개혁 방안 '대환영' 재계가 정부의 규제시스템 개혁 방안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규제비용총량제는 새로운 규제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규제개선청구제는 기존 규제를 개력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 규제시스템 개혁방안 평가 및 보완과제' 보고서를 통해 규제비용총량제와 규제개선청구제가 잘 운영된다면 규제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 정부, 식품분야 규제개혁 합동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분야 규제 개혁 방향 및 부처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는 16일 '식품분야 규제개혁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개최되는 간담회에는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과 식품 관련 전문가, 관련 협회 및 소비자단체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간담회에서 그 동... 하나·외환銀 통합..'노조 합의' 변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노조 합의'가 통합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그룹 자회사 편입이 부당하다며 제기했던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함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진정서 제출, 집회와 거리행진 등 노조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치권과 신제윤 금융위원장까지 '노조 합의'에 대한 전제가... (금융규제개혁)신제윤 "금융규제개혁 끝 아닌 시작"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0일 "정부가 그간 규제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현장에서 체감도가 낮은 것은 사후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상시적으로 점검·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윤 위원장은 이날 '금융규제 개혁방안' 브리핑에서 "매년 9월을 금융규제 정비의 달로 정해 규제를 집중 개선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규제개혁안의 기본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