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최재경 인천지검장 퇴임 "국민 여망 부응 못해 송구" 최재경 인천지검장이(51·사법연수원 17기·사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검거 실패의 책임을 지고 27간 봉직했던 검찰을 떠났다. 최 지검장은 24일 열린 퇴임식에서 "유병언 회장을 체포해서 법정에 세워 사법적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에 100% 부응하지 못했다"며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수사 과정에서 잘못된 일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문화제 서울광장서 개최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00일째인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추모제가 개최된다. 유가족들과 야당 의원들, 시민들은 전날부터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1박 2일의 도보행진을 벌이고 있다. 추모제는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시 낭송회와 음악회로 구성된다. 고은 시인 등 69명의 시인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시를 썼다. 김장훈·이승환을 비롯한 가수들은... 세월호 여파..2분기 성장률 전기比 0.6% '부진' 세월호 참사에 따른 민간소비 감소로 국내수요가 부진하면서 2분기 성장률이 0.6%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3분기 연속 0%대 성장률로 7분기만에 최저치이다. (사진뉴스토마토)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대비 3.6% 늘어났다. 이는 소비부진 등 결제불황이 심각한 상황임을 방증하는 ... 급락하는 엔터株 3인방, 주가 반등할까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JYP Ent.(035900) 등 3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실적개선과 함께 주가도 반등할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2.34% 하락한 3만5500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11일 기록했던 52주 신고가 5만3500원 대비 33.6% 급락했다. 와이지엔... 새정치연합,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1박2일 도보행진 새정치민주연합이 난항을 겪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박 2일 도보행진을 시작한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내일 세월호 참사 100일째 되는 날이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민 대행진, 약칭해서 100일 100리 행진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가족과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 오전 9시 안산 합동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