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본격 휴가철 앞둔 증시, 맞춤 투자전략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한숨 돌리려던 투자자들이 분주해졌다.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수진작을 위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형주들의 2분기 실적도 속속 공개되면서 시장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휴가철인 이달과 다음달 주식시장이 예년보다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 (재테크도공부다)25.배당주가 '핫'한 이유 올 들어 가장 핫(hot)한 투자처 중 하나가 배당주다. 특히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배당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피력하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배당주 투자는 지루하고 보수적인 방법으로 여겨졌다. 증시 활황기에서 배당수익률 몇 퍼센트를 추구하는 것은 매력없는 일이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주가 조정기나 폭락기에는 배당주의 매력이 ... 2기 경제정책서도 밀리는 산업부.."제 역할해야"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건 뭐니뭐니해도 제조업이다. 제조업을 흥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상공부(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를 지원했다" 산업부 A 국장이 고시에 합격한 후 그 많은 부처 중 하필이면 상공부를 지원한 이유다. A 국장의 말처럼, 산업부는 정부수립과 역사를 같이 하며 산업정책을 주관하는 부처로서 실물경제에 깊이 관여했다. 그런데 요즘은 꼴이 말이 ... 부동산 규제 완화..시장은 '피곤' "비수기 기간동안 LTV, DTI 완화 움직임에 단기간에 2000만~3000만원 이상 오른 피로 때문일까요? 정작 정책이 발표된 오늘은 시장 분위기가 상당히 조용해진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금융규제 완화라는 호재만으로 가격이 올랐던 만큼, 더 이상 추격 매수세가 붙기가 힘에 부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상승은 휴가철 이후에나 다시 기대를 해 봐야죠." (개포동 J 공인중개업소... 최경환 "과감하고 공격적인 정책 대응으로 경제 살린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내놓고 "새 경제팀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정책 대응을 통해 축 처진 경제 전반의 분위기를 일신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공식 브리핑을 열고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저성장-저물가-경상수지 과다흑자' 현상이 나타나면서 우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