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중국사업부 조직개편..책임경영 시동 현대·기아차가 중국사업부를 현 '총괄' 체제에서 '책임' 체제로 변경한다. 2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기존 중국사업 총괄 조직이 중국사업의 전 부문을 책임지는 방식에서, 생산과 판매를 현대차·기아차의 각 사 중국사업부로 분리해 운영하게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또 중국 총괄 조직인 중국전략담당을 신설해 현지 대외협력 업무와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 현대차 이어 기아차마저 '어닝쇼크'..하반기도 불투명 현대차(005380)에 이어 기아차(000270)마저 2분기 실적이 급락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환율 직격탄의 파고를 넘지 못했다. 신차효과에도 원화가치 상승 탓에 많이 팔고도 수익성은 오히려 급감했다. 더 큰 문제는 하반기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환율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우울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다 통상임금과 연비...  기아차, 2분기 어닝쇼크 불구 2% 가량 '↑' 기아차(000270)가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음에도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25일 오후 1시40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 대비 1100원(1.97%)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7% 급감했고,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주가는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이 공개된 후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 (뉴스초점)2분기 실적, 현대차·포스코 '우울'..LG전자·SK하이닉스 '방긋' (앵커) 오늘 주요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자동차와 철강업은 우울한 실적을 발표한 반면, 전기전자와 반도체는 깜짝실적을 달성하면서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김영택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 이상 급감했는데요. 자세히 알려주시죠. (기자)네, 국내 자동차 대표 기업인 현대차(005380)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 증권가 "현대차, 부진한 실적 주가 선반영" 현대차(005380)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실적 우려는 주가에 이미 선방영됐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줄어든 22조7530억원,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2조870억원을 기록했다. 원화절상 영향으로 매출액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양호했다는 평가다. 최중혁 신한금융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