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노삼성, 7월 내수·수출 동반성장..QM5 단연 '효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하반기 수출용으로 생산되는 닛산의 신형 로그까지 가세할 경우 더욱 탄탄한 수출 실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판매도 SM5의 디젤 모델인 SM5D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르노삼성차는 1일 지난달 국내에서 6040대, 해외에서 63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8.7%, ... 카니발, 기아차 내수 부진 씻었다..7월 베스트셀링카 등극 신형 카니발이 기아차(000270)의 내수 부진을 혼자 힘으로 말끔히 씻어냈다. 카니발 효과를 등에 업은 기아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이어진 국내 판매 하락세를 뒤집었다. 여기에다 하반기 신형 쏘렌토까지 출시되면서 대역전의 반전 드라마를 쓸 준비를 마쳤다. 기아차는 1일 지난달 국내에서 4만2305대, 해외에서 21만946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각... 이통사, 우울한 2분기 실적..SK텔레콤 '선방'(종합) 이동통신 3사의 2분기 성적표가 모두 공개됐다. 대체로 우울한 3개월을 보냈지만 경쟁사 대비 SK텔레콤의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의 키워드는 지난 3~5월에 걸쳐 실시된 '순차적 영업정지'다. 일각에선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이 절감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적으론 가입자 방어 비용이 정상 영업기간의 마케팅 비용과 별 차... 한국지엠, 7월 실적 신기록..RV 라인업 고속질주 한국지엠이 RV 모델의 판매 실적이 두드러지면서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7월 실적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7월 해외 판매는 유럽 수출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선전했다. 다만 내수는 제자리 정체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지엠은 1일 지난달 국내에서 1만3307대, 해외에서 3만603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