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완구 "대통령 7시간 행적은 국가안보사항..공개 안돼"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힘겨루기를 계속하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부속실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에 대한 증인 채택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두 사람에 대한 증인채택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실장의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해 "김 실... 野 세월호 국조특위, 1일 MBC 현장조사 실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야당 위원들이 MBC(문화방송)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특위 야당 위원들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8월 1일 오후 2시 MBC 상암동 신사옥에서 국정조사 조사대상 기관인 MBC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조사 이유로는 "MBC는 지난 7월 9일 예정됐던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안광한 사장 이하 MBC 측 관계자 전원이 증인으로 채택되었음... 손학규 "유권자 선택 못 받아"..파란만장 정치인생 은퇴 7·30 재보궐 선거 경기 수원병(팔달)에서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전격적으로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재보선에서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당선자에게 완패하며 충격을 줬다. 손 고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년 간의 정치인생 마감을 선언했다. 그는 "오늘 이 시간부터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며 "그동안 정치생활을 통해 얻... 재보선 후폭풍..새누리 '탄탄대로', 새정치 '비대위' 체제로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난 7·30 재보궐 선거 후폭풍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30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는 총사퇴라는 결단을 내렸다. 지도부의 빈자리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신한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 모든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