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세월호' 밀어내기?..다른 현안 목소리 적극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 이슈 뭉개기가 계속되고 있다. 야당이 7·30 재보궐 선거 참패로 세월호 당의 동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 이슈를 적극 제기하며 정국 전환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밝혀진 육군 28사단 사병 구타사망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4일 오전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 세월호 대책위 "보상 아니라, 진상규명 원한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당내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세월호 피해자를 지원하겠다는 새누리당의 방침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대책위는 4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에서 저희 가족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겠다고 한다. 너무나 감사하다"면서도 "그러나 정말 ... 법원, 유병언 재산 상속분 만큼 동결 법원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190억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5차 기소전 추징보전명령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했다. 인천지법은 4일 검찰이 청구한 190억원 가운데 사망한 유 회장의 재산 상속인인 장녀 섬나(48), 장남 대균(44)씨, 차남 혁기(42)씨의 상속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인용 결정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 일가의 상속재산은 개... 하나투어, 더딘 소비회복..목표가 '↓' -키움證 키움증권이 4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소비 회복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65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2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903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65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7.6% 증가했다"며 "국내 패키지 비중이 아... 새누리당, 8월 국회서 경제살리기 집중 7·14 전당대회와 7·30 재보궐 선거 등 굵직한 일정을 소화한 새누리당이 8월 국회에서 경제살리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재보선 막판 민생경제 카드를 강조한 전략이 유효했고 박근혜 2기 내각도 경제활성화에 올인했기 때문이다. 세월호 정국에 막힌 국회를 경제로 돌파하려는 의도 역시 엿보인다. 여당 자체 분석에 따르면 세월호 관련 현안을 주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