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채무조정제도 확대..소외계층 지원 강화 내년부터 저축은행의 자체 채무조정제도가 확대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프리워크아웃 제도, 채무조정제도 등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여신은 7223억원(1만1736건)으로 총 여신(29조4367억원)의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 저축은행, 4분기 순익 6년 만에 흑자전환 저축은행의 4분기(2014년 4월~6월) 당기순이익이 238억원(잠정)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분기별 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08년 6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저축은행 87곳의 2013년 회계연도(2013년7월~2014년6월) 기준 당기순손실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됐으며, 자산건전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저축은행의 당... 금감원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 상반기 21회 열어 67건 처리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동안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21차례 열어 67개의 안건을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건이 증가한 수치다.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는 금감원 내 소비자보호업무 최고심의기구인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의 실무 기구다. 매주 금융소비자보호처와 감독·검사 부서의 주요 국장이 참여해 제도개선과 검사연계 필요사항 등을 협의한다.... 금융권, 태풍 피해 금융지원 실시 금융당국을 비롯한 금융유관협회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 대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4일 금융감독원은 태풍 피해로 인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은 피해를 입은 기업·개인에 대해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허용할 방침이다. 피해 농가(農家)에는 생활안정자금 대출 및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중소기... 퇴직연금 수익률 0%대..노후생활 보장 가능할까? 퇴직연금 수익률이 0%대다. 퇴직연금 적립금 90% 이상이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에 쏠려 있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퇴직연금의 목적까지 흔들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은 대부분 0%대에 머물렀다. 퇴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