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형 저축銀, 작지만 강한 '비결' 있다 "관계형 금융요?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주방에 숫가락이 몇개인지 까지 파악할 정도가 돼야죠" 저축은행 사태 후 '암흑기'를 걷던 저축은행 업계에서도 꾸준히 '빛'을 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들 '흑자 경영' 저축은행의 공통점은 주로 ▲개인소유 ▲자산 5000억 이하 중소형 규모 ▲관계형 금융 기반 ▲포트폴리오를 통한 위험 분산 등이 꼽힌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20... 금감원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 상반기 21회 열어 67건 처리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동안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21차례 열어 67개의 안건을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건이 증가한 수치다.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는 금감원 내 소비자보호업무 최고심의기구인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의 실무 기구다. 매주 금융소비자보호처와 감독·검사 부서의 주요 국장이 참여해 제도개선과 검사연계 필요사항 등을 협의한다.... 금융권, 태풍 피해 금융지원 실시 금융당국을 비롯한 금융유관협회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 대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4일 금융감독원은 태풍 피해로 인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은 피해를 입은 기업·개인에 대해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허용할 방침이다. 피해 농가(農家)에는 생활안정자금 대출 및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중소기... 퇴직연금 수익률 0%대..노후생활 보장 가능할까? 퇴직연금 수익률이 0%대다. 퇴직연금 적립금 90% 이상이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에 쏠려 있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퇴직연금의 목적까지 흔들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은 대부분 0%대에 머물렀다. 퇴직연... 학자금 성실상환하면 신용등급 올라간다 앞으로 학자금대출을 성실하게 갚으면 개인신용등급이 올라간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중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정보제공협약'을 맺고 개인신용평가시 성실상환 정보를 가점으로 반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정보는 연체 등의 부정적인 정보만 은행연합회를 통해 신용정보사(CB)에 제공됐다. 학자금을 성실히 갚아도 인센티브가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