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근 5년간 軍복무 부적합 전역자 4천명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 등 최근 군 관련 사건·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매년 4000여명에 가까운 군장병들이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고 전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중랑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0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현역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고 전역한 사람은 1만7801명이... 새정치, '윤일병 사건'..김관진 靑 안보실장 정조준 새정치민주연합이 군내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 사건' 관련해 지난 4월 사건 발생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회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일병 사건의 핵심은 은폐"라며 "은폐 책임은 현재 청와대에 계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라고 김 안보... 김영우 "윤일병 사건, 병영문화 문제" 영내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윤 일병 사건의 근본 원인이 병영 내 잘못된 문화 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5일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상조사와 사법처리도 중요하지만 제가 전문가들을 만나본 결과, 이것은 (병영) 문화의 문제"라고 밀했다. 김 의원은 이어 "오래 전부터 군부대 내 병영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군부대 내에선 그런 노... 여야, '사병 구타사망사고' 긴급현안질의서 軍 질타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건과 관련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가 4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천인공노할 일'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군 지휘부의 안이한 인식과 후진적인 사병 관리 시스템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이번 사고 발생 후 군의 대응 자세도 문제 삼았다. 윤후덕 새정치... 세월호 국정조사 첫 기관보고..정부 무능 질타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국방부, 안전행정부 등을 대상으로 특위 첫 기관보고 일정을 시작했다. 특위는 30일 국회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보인 정부의 미숙한 사고 대응 방식에 질타를 쏟아냈다.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은 사고 당시 안전 주무 부처였던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안전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