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동산담보대출 담보권 강화된다 은행들이 동산담보물을 경매하기 어려운 경우 채무자에게 통보 후 임의로 처분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은행권의 동산담보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산담보대출의 임의처분 요건을 명확히 하는 등 은행들의 담보 처분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산담보물건의 임의처분 요건을 명확히 해 채무자가 채무불이행시 은행이 채권회수 등을 위해 임의처분 등 담보 ... 금감원 "해외 종속회사 감독 강화할 것" 금융감독원은 해외 종속회사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어 회계 정보의 신뢰성 저하가 우려된다며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이 발표한 '지난해 상장법인 연결재무제표 공시·종속회사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12월 결산법인의 76.2%가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했다. 이 중 해외종속회사의 비중은 60.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50.9%), ... 회계연도 변경 앞둔 저축銀, '후폭풍'은 없다 매년 6월 결산법인인 저축은행업계는 오는 2016년부터 12월 결산법인으로 회계연도가 바뀐다. 일부 저축은행은 2015년 하반기 회계감사 비용 증가를 문제점으로 지적했지만 대부분 수용해 '후폭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상호저축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한 업계의견을 이날까지 수렴했다. 이미 개정안 사전예고 이전에 ... 금감원, 바젤기준 이행평가 대비 시행세칙 개정 추진 금융감독원은 바젤위원회 바젤기준 이행평가에 대비한 자체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과제를 세칙 개정 등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한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바젤위원회는 회원국 27개 대상으로 바젤기준 이행평가 프로그램(RCAP)을 진행중이다. 바젤기준 이행평가는 해당 국가의 금융감독체계를 평가하는 중요한 평가로 BIS비율의 신뢰성과 밀접하게 연관되 높은 대외 공신력을 ... 금감원, 21일 KB 제재심의 계속..결론 여부 '촉각' 금융당국이 오는 21일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여섯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연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제재심에서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주전산기(전산시스템) 교체 관련 질의응답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금감원은 제재대상자들이 너무 많아 문답을 끝내지 못한 채 오후 8시30분쯤 제재심을 마무리했다. 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