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vs. KB금융 '공방전' 장기화 손익계산서 KB금융(105560) 수뇌부에 대한 징계가 두달여간 장기화 되면서 금융당국과 KB금융은 사실상 상처만 남았다. KB금융은 '경영공백으로 인한 경쟁력 악화', 금융당국은 '무리한 징계에 대한 부담감'이 이번 제재심이 남긴 가장 큰 상처다. 금융감독원은 21일을 마지막으로 징계절차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지만 결론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더욱 크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오후 2시30분... 진술도 다 못 끝낸 KB 제재심..징계결론 9월로 넘길 듯(종합) 금융감독원이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다섯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오는 21일 제재심이 다시 열릴 예정이지만 소명인원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다음달로 결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KB금융(105560)과 국민은행의 국민주택채권 횡령과 주전산기 교체 내분에 대한 제... KB금융 징계결정 또 미뤄..21일 여섯번째 제재심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KB 수뇌부에 대한 일괄 제재가 오는 21일로 연기됐다. 금융감독원은 14일 KB금융 제재관련 다섯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제재심은 KB금융 징계와 관련된 본격적인 문답과 심의가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21일 제재심을 열어 KB금융에 대한 심의를 계속 진행한다"고 말했다. ... 증권주, 가격제한폭 확대 정책 영향 '긍정적'-동양證 동양증권은 13일 증권주에 대해 정부의 가격제한폭 확대 정책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이 시장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증시 가격 제한폭의 단계적 확대안을 발표했다"며 "정책 효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금융당국의 증시 부양 의지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는 점에 주... 징계 앞둔 KB, 노사갈등 격화..경영진 출근저지투쟁 돌입 국민은행 노조가 금융당국의 제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며 출근저지투쟁을 벌였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국민은행지부는 11일 오전 서울 명동 KB금융(105560) 본사와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임 회장과 이 행장의 퇴진을 외쳤다. 앞서 노조는 "경영진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3개월 동안 시간을 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