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과베팅 묵인으로 230억 잃어..대법 "강원랜드 책임 없다" 카지노측 직원들이 베팅한도액을 넘어 카지노 게임을 하는 것을 묵인해 이용객이 돈을 크게 잃었더라도 카지노 측에는 이에 대한 배상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1일 강원랜드에서 베팅한도액을 넘겨 도박을 하다가 230억여원을 잃은 정모(70)씨가 "도박중독 상태에 있고 베팅한도액을 넘겨 도박하는 것을 묵인해 ... 대법 "중소기업체 거래처 빼앗은 SKC, 2억 배상하라" 중소기업의 거래처를 빼앗은 SKC에 대해 대법원이 2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조모씨가 SKC(011790) 주식회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2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씨는 1991년부터 프린트 용지 등으로 사용되는 '감열지'를 SKC에서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하다가 2001년 영... 대법, 증인 중계가능하게 규칙개정 대법원은 하급심 재판장이 법정에 출석해 직접증언하기 어려운 피해자의 증언을 중계장치로 들을 수 있도록 대법원 규칙을 개정해 6일 공포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피해자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이 선원들의 재판이 이뤄지는 광주광역시까지 내려와 출석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일었다. 대법원은 이러한 지적을 받아들여 이번에 하급심 재판에서 재판장이 원격지 법원의 시설... '하자아파트' 수분양자, 지자체 상대 소송 각하확정 하자있는 아파트에 내준 지자체의 사용검사처분을 취소하라는 수분양자의 소송은 법적이익이 없어 무효라는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이모씨 등 295명이 김포시장을 상대로 낸 사용검사처분취소 청구소송을 각하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사용검사처분을 취소하지 않아도 민사소송 등을 통해 사업자로부터 권리구제... 교비로 해외 골프장 매입, 前 마산대 총장 집유확정 학교 교비를 빼돌려 해외 골프장을 구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학진 전 마산대 총장(64)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추징금 47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이 전 총장의 범죄행위에 가담한 이대학 전 부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