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용자 불편 외면하는 '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kind.krx.co.kr)와 금융감독원(dart.fss.or.kr)으로 이원화돼 있는 공시시스템이 상호 정보교류가 제한적이어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상장폐지 등 시장조치 사항 등에 대한 공시정보를 금감원에 제공하지 않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용자들이 필요한 공시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없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 KB금융에 날세웠던 금감원, 무리수 징계로 '자책골' 두달간 금융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KB금융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의 징계가 '경징계'로 일단락 되면서 중징계를 호언장담 했던 금융감독원은 '망신살'을 뻗치게 됐다. 향후 김종준 하나은행장 , 기업은행 특정금전신탁 불완전판매, 산업은행의 STX부실대출 등 징계사안이 쌓여있지만 금감원이 구겨진 체면을 세울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징계결과를 떠나 제재심의위원회의 개혁... 금감원, 'STX 부실' 산업銀 임직원 무더기 징계 통보 금융감독원은 STX그룹의 부실사태와 관련된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 10여명에 대한 징계를 사전통보했다. 제재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리고 소명 절차를 거쳐 9월 이후 징계 수위를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STX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산업은행 임직원 10여명에 대해 중징계 및 경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금감원은 종합 검사와 특별검... 자산운용사, 상반기 순익 2120억 '호실적'..중소형사 약진 자산운용사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났다. 대체투자상품이 증가하면서 운용사들의 운용자산도 증가했고, 특히 중소형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1일 금융감독원이 잠정 집계한 결과, 상반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212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397억원) 보다 723억원(51.8%) 증가했다. 영업규모 상위 10개사는 운용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499억원(5... 은행 동산담보대출 담보권 강화된다 은행들이 동산담보물을 경매하기 어려운 경우 채무자에게 통보 후 임의로 처분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은행권의 동산담보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산담보대출의 임의처분 요건을 명확히 하는 등 은행들의 담보 처분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산담보물건의 임의처분 요건을 명확히 해 채무자가 채무불이행시 은행이 채권회수 등을 위해 임의처분 등 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