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장내외투쟁 2일차..언제까지? ◇새정치연합, 세월호法 제정될 때까지 전면투쟁 새정치민주연합의 장내외투쟁이 2일차에 접어 들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5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세월호 유가족을 포함한 여야 3자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여당이 대의 민주주의 훼손을 이유로 거부하자 새정치연합은 강경 투쟁을 선언, 26일부터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이 요구하는 것은 ... 유언비어와 막말로 멍든 국회 세월호 특별법(가칭) 제정을 위한 3자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겪으며 국정 시계가 멈춰선 가운데 여야의 공방전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여당 의원이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SNS에 올리자 야당 의원들은 여당을 향해 '패륜집단'이라며 비난했다. ◇홍익표 "정부여당은 '패륜집단'"..새누리 '발끈' 새누리당 의원들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 새정치연합 '총력투쟁' 선포..청와대서 세월호法 규탄대회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투쟁을 선포한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규탄대회를 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대통령에게 세월호 유가족을 만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도움을 호소드리고자 한다"며 "... 與·野 '세월호 3자협의체' 두고 평행선 계속 '세월호 특별법(가칭)' 제정을 위한 여야와 세월호 유가족간의 3자 협의체 구성안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이어가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김현숙 새누리당 대변인 25일 오후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3자 협의체' 구성 강행을 고수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유가족은 입법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며 종전의 '3자 협의체' 불가론을 재확인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 野 "3자 협의체, 입법권 침해 운운 거부 유감"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 논의를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 제안에 새누리당이 '입법권 훼손'이라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보인 것과 관련 유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제안한 3자 협의체 논의를 새누리당이 입법권 침해 운운하며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