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자문사, 1분기 순이익 149억..전년比 964% '↑' 투자자문사들의 1분기(4~6월) 순이익이 성과보수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다만, 상위 10개사의 이익이 전체 순이익 규모를 웃도는 등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은 1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35억원(964.3%) 증가한 수준이다. 6월 말 기준 자문사의 총 계약고(일임+자문)는 ... 새희망홀씨 대출, 상반기 9541억원 지원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은행권이 새희망홀씨 대출을 통해 9만76명에게 9541억원의 금융자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새희망홀씨대출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6월말까지 모두 68만4000명에게 6조5000억원을 지원했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연간 공급목표액 1조8200억원의 52%에 달한다. 가장 큰 규모를 지원한 은행은 1860억원을 지원한 국민은... 이용자 불편 외면하는 '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kind.krx.co.kr)와 금융감독원(dart.fss.or.kr)으로 이원화돼 있는 공시시스템이 상호 정보교류가 제한적이어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상장폐지 등 시장조치 사항 등에 대한 공시정보를 금감원에 제공하지 않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용자들이 필요한 공시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없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 KB금융에 날세웠던 금감원, 무리수 징계로 '자책골' 두달간 금융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KB금융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의 징계가 '경징계'로 일단락 되면서 중징계를 호언장담 했던 금융감독원은 '망신살'을 뻗치게 됐다. 향후 김종준 하나은행장 , 기업은행 특정금전신탁 불완전판매, 산업은행의 STX부실대출 등 징계사안이 쌓여있지만 금감원이 구겨진 체면을 세울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징계결과를 떠나 제재심의위원회의 개혁... 금감원, 'STX 부실' 산업銀 임직원 무더기 징계 통보 금융감독원은 STX그룹의 부실사태와 관련된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 10여명에 대한 징계를 사전통보했다. 제재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리고 소명 절차를 거쳐 9월 이후 징계 수위를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STX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산업은행 임직원 10여명에 대해 중징계 및 경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금감원은 종합 검사와 특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