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형환 차관 "외환시장 쏠림현상 적극 대응할 것"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외환시장의 안정을 강조, "외환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쏠림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은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경기회복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외환시장 안정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News1 주 차관은 "엔저가 심... 박원순 만난 최경환 "복지 지출 위해 재원확보 노력해달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났다. 박 시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첫 회동에서 최 부총리는 복지 지출 충당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세출구조조정과 자체 재원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더불어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첫 조찬간담회를 ... 한전, 퇴직금에 경영평가 성과급 제외..공공기관 정상화 과제 완료 한국전력(015760)이 전국전력노동조합과 퇴직금 제도 개선에 합의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방만경영 개선과제를 8월 중에 모두 완료했다. 31일 한전은 한전 노조가 지난 28일 열린 조합원 총회를 통해 전체 조합원 중 87.1%(투표율 95.1%)의 압도적 찬성으로 퇴직금 제도 개선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6월 경영정상화를 위해 제시된 12개 과... 실물 지표 호조에도 경기 회복 속도는 '미약'(종합) 지난달 실물 경기를 보여주는 산업활동 지표들이 일제히 호조세를 보였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광공업 생산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소비와 투자도 세월호 사고 이후 처음으로 함께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지난 4~5월 부진했던 산업활동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회복흐름을 이어갔지만, 회복 속도는 여전히 미약하다는 평가다. 광공업 생산 및 설비투자 등은 ... 무디스, 한전 신용등급 'Aa3' 상향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가 한국전력(015760)의 기업신용등급을 종전의 'A1'에서 'Aa3'으로 상향조정했다. 29일 한전은 이런 내용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소식을 전하며 "무디스에 'Aa3' 등급은 '모든 기준에서 우수하며 투자위험이 상급 등급보다 약간 높은 등급'이라는 뜻"이라며 "한전이 6년 만에 적자를 벗어나 흑자로 전환하는 등 영업실적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