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의 무리했던 '전교조 압박용' 영장 청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김정훈 위원장 등 교사 3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3일 법원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기각된 가운데, 경찰의 영장 신청과 검찰의 영장 청구가 애초부터 무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지난 3일 세 명에 대한 영장을 기각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들의 주거 및 직업관계 등에 비춰 도... 朴 규제개혁 드라이브에 정부는 '충성', 정치권은 '싸늘'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규제 개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2기 내각과 정치권이 이를 놓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박 대통령의 방안을 쫓느라 분주한 모습인 반면 여야는 시큰둥하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원내 130석의 제1야당임을 감안하면 박근혜 정부의 고강도 규제 개혁 드라이브는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나 현실은 녹록지 않아 빈 수레가 요란한 형국이... 박원순 서울시장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는 '안전'" 박원순 시장이 '안전한 도시'를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서울시는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4일 발표했다. 4대 목표는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 숨쉬는 도시다.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월호 침몰, 도곡역 열차 방화사건 등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시스템과 시민 대응 능력의 중요성... 새누리 이정현 "호남 인재 등용해달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호남지역 인재등용에 당이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4일 이정현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 인재들이 많이 소외받고 있다"며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지역을 이유로 인재를 배제하거나 손해를 입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역인재 탕평인사가 집권당으로써 국가 전체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공정하고 공평하게 인재를 평가해서... 새정치 "추석 전 세월호法 타결..3트랙 비상행동 개시" 새정치민주연합이 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추석 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3트랙 비상행동' 등 강력한 행동 방침을 정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 의총 결과를 발표하며 "새정치연합이 제의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도 사실상 무산됐고, 3차례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족대표단 간 협상도 평행선만 걷다가 무산됐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