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정한 형제..박찬구 "형 박삼구 CP 돌려막기 책임 묻겠다" 금호가(家) 형제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 정도면 죽고 죽이는 전쟁 수준이다. 이번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맞받았다.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000억원대의 배임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형사처벌을 원했다. 지난 수년간 공방을 벌여온 형제 간 갈등이 끝장을 봐야 하는 전면전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양측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 금호 '형제의 난' 격화..동생이 형 배임혐의로 고소 금호그룹의 '형제의 난'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것이다. 3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박찬구 회장이 박삼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에 사건이 배당돼, 조사부에서 현재 수사 중이다. 박찬구 회장은 고소장에서 박삼구 회장이 ... 박삼구 회장 감성경영..작은 사탕의 행복 3월14일 화이트데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여직원들의 책상 위에 예쁘게 포장된 작은 선물이 놓여 있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박삼구 회장이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 사탕을 선물한 것. 이른 아침 적막한 사무실 분위기는 금새 화기애애해졌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화이트데이 때마다 여직원들에게 사탕을 선물했다. 박 회장의 감성경영과 스킨십에 대한 의지를... 박삼구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더 강해질 것"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다시 일어설 때 더 강해졌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금호건설 전략경영세미나’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기 뒤에 더욱 강해진 그룹 68년의 역사를 언급하며 “이번 위기를 극복해 더욱 강하고 힘있고, 멋있는 그룹으로 재탄생하는 제2창업을 이루어 ... 금호家 박삼구-찬구 형제 갈등, 전환점 맞을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6일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금호家 형제 갈등'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구 회장과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2006년과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견해 차이로 갈등 관계에 놓였다. 형제는 지난 2011년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