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사태, 이젠 모피아의 또다른 '집안싸움' KB금융(105560)과 관련된 제재가 경제관료 선후배 사이의 '집안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前) 국민은행장의 내분에서 시작해 이제는 모피아의 내홍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임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중징계 방침을 사실상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임 회장의 중징계를 금융위원... 신제윤 "KB금융 조기안정화 우선..금융위 조속히 개최"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이 KB금융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남은 제재절차를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5일 신 위원장은 KB금융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KB금융의 경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금융위 전체회의를 개최하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KB금융 관련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이에따라 이달 17... 금융위, 구조조정 전담부서 신설..구조개선정책관에 이명호 국장 금융위원회는 상시 구조조정 업무를 담당하는 구조조정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구조개선정책관은 정부 내 금융·기업 구조조정의 컨트롤타워로서 기업 부실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대응과 구조조정 관련 협업체계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구조조정 관련 정책의 수립·집행, 기업의 신용위험분석, 기업부실위험에 대한 사전대응과 주채무계열 ... 금융교육은 초등학생부터.."정규과목 지정돼야" 최근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지며 금융에 대한 지식과 적절한 활용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삶의 중요한 순간에 적절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학교 내 금융교육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금융전문가들은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신제윤 "모든 고용·복지센터서 금융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문을 열게 되는 70여개의 모든 고용·복지센터에 '서민금융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28일 1박2일 기술금융·서민금융 현장 방문차 천안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민들도 양적 자금지원이나 체무감면을 넘어 정상적인 금융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 알선에 중점을 둔 '서민형PB'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