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금 나 무시하나" 상임위장 연석회의 첫날부터 '진통' 정의화 국회의장이 세월호 난국 타개하고자 처음으로 소집한 여·야 상임위원장 연석회의가 고성이 오가는 등 초반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12일 국회 본청에서 개최된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원석회의에서 여·야 상임위원장들은정의화 국회의장을 가운데 두고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여부를 두고 한참동안 고성이 오가는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작은 ... 새정치 비대위 '안경환·이상돈' 투톱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진보와 개혁적 보수 공동위원장 투톱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경환, 이상돈 교수(왼쪽부터)박 원내대표는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외부인사 영입은 혁신과 확장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을 접촉한 결과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공동위원장 체제가 좋겠다고 결론냈다"고 말했다. ... 박주선 "이상돈, 손학규와 달라..수락거부 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적인 온건파인 박주선 의원은 "이상돈 교수 영입은 손학교 전 대표를 영입할 당시와 전혀 다르다"며 "이 교수는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 박 의원은 12일 YTN 신율의 출발새아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상돈 교수는 과거 민주당을 반대했던 사람"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는 것은 신념과 가치를 바꾸는 것"이라고 주...  새정치,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당내 반발은 ◇새정치,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 영입..당내 반발은 지난 7·30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현재 박영선 원내대표가 겸임하고 있는 국민공감혁신위원회 위원장직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박영선 대표가 11일 "정치와 정당개혁에 대한 학문적 이론을 갖추고 현실 정치에도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분으로 영입을 추진 ... 전방위적 국회 정상화 압박..의사일정은 '오리무중' 여야 공히 교착 상태에 빠진 국회에 대한 성토를 추석 민심으로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일정 합의를 위해 국회의장단까지 나섰지만 뾰족한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 국민 피해만 더 커진다. 합의가 안 되면 다음 주부터 민생경제 법안을 분리 처리해주길 바란다"며 야당에 세월호특별법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