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이러브스모킹 "무거운 담뱃값, 털리는 서민경제" 국내 최대의 흡연자 단체인 아이러브스모킹(www.ilovesmoking.co.kr)이 국회에서 담뱃값 인상 반대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열고 담배가격 인상 반대 서명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아이러브스모킹은 이날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에 반대하고 서민경제를 고려한 합리적인 담뱃값 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벌였다. 이날은 ... 기재부, 정부 담뱃값 인상안 등은 '증세' 인정 정부가 최근 발표한 담뱃값 2000원 인상안과,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등이 담긴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은 사실상 증세라고 인정했다.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담배에 대한 개별소비세 신설 방안'을 설명하던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사진)은 증세에 관한 질문에 "증세가 아니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기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정... 증권가 "KT&G, 담뱃값 인상 효과 지켜봐야" 증권사들은 지난 11일 발표된 금연 종합대책으로 담뱃값이 올라 KT&G(033780)의 수익이 개선될 수 있는 반면 담배 수요 감소 효과도 일어날 수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12일 나타냈다. 정부는 담뱃값을 오는 2015년 1월부터 2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물가가 오르는 만큼 담뱃값도 매년 오르도록 물가 연동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담뱃... 법원, 원세훈 선거법 '무죄' 국정원법 '유죄'(종합) 2012년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개인 비리로 1년2월의 형기를 마치고 이틀 전 출소한 뒤 그는 이번 판결로 재수감을 면했다. 재판부는 정치관여로 국가정보원법을 위반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원 전 원장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라거나 선거에 개입하라... 담뱃값 올려 세수 확보, 서민 호주머니 털려는 정부 정부가 11일 발표한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두고 부족한 세수를 서민들 호주머니를 털어 충당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시작된 새누리당 정권의 '부자감세' 기조는 철회하지 않으면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늘리기 위해 흡연율을 빌미로 직접세보다 확보가 용이한 간접세를 올리려 한다는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