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담뱃값 인상에 병원·제약 '기대감' 쑤욱 담뱃갑 2000원 인상으로 금연보조제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처럼 제약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담뱃값이 인상되면 금연보조제 시장은 기존 45억원 규모에서 1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는 금연보조제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내년 1월부터 담뱃값을 현재보다 2000원 ... 아이러브스모킹 "무거운 담뱃값, 털리는 서민경제" 국내 최대의 흡연자 단체인 아이러브스모킹(www.ilovesmoking.co.kr)이 국회에서 담뱃값 인상 반대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열고 담배가격 인상 반대 서명운동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아이러브스모킹은 이날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에 반대하고 서민경제를 고려한 합리적인 담뱃값 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벌였다. 이날은 ... 정부,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 '中 산얼병원' 승인 불허 정부가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유치하려고 했던 중국 산얼병원의 승인을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5일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산얼병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보완사항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병원을 운영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얼병원은 지난해 2월 정부와 제주도에 투자개방형원 병원 승인을 신청했... 복지부, 저출산 극복위해 7개 기업과 캠페인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기업과 임신 출산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육아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7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은 아이가 있어 즐겁고, 둘이라서 더 행복... 정부, '담배 사재기'하면 5000만원 벌금(상보) 담뱃세 2000원 인상안을 발표한 정부가 담배를 '사재기'하는 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고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겠다고 선포했다. 기획재정부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 확정 발표 이후 담배의 판매량 급증과 품귀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담배시장 질서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12일 정오부터 담뱃값이 인상된 날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