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세월호法 내 일 아니다"..새정치 "절망감"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발언에 절망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자신이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니라고 말한 것에 국민과 유가족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일부에서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朴 정부 증세안 여진 계속 담뱃값과 주민세·자동차세를 인상하는 '노골적' 증세로 부족한 세수를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초연금 등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공약했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을 담뱃값 같은 간접세 인상을 통해 충당하겠다는 발상은 서민 호주머니 털기와 다름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박 대통령의 '증세 없는 복지' 원칙에 반하는 담... 법원, 원세훈 선거법 '무죄' 국정원법 '유죄'(종합) 2012년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개인 비리로 1년2월의 형기를 마치고 이틀 전 출소한 뒤 그는 이번 판결로 재수감을 면했다. 재판부는 정치관여로 국가정보원법을 위반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원 전 원장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라거나 선거에 개입하라... 담뱃값 올려 세수 확보, 서민 호주머니 털려는 정부 정부가 11일 발표한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두고 부족한 세수를 서민들 호주머니를 털어 충당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시작된 새누리당 정권의 '부자감세' 기조는 철회하지 않으면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늘리기 위해 흡연율을 빌미로 직접세보다 확보가 용이한 간접세를 올리려 한다는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기... 野 "박 대통령, 눈 딱 감고 세월호 정국·'5·24' 조치 풀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 완화를 주문하며 했던 말에 빗대 '눈 딱 감고' 세월호 정국 해결과 5·24 조치 해제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먼저 "답답한 정국, 빠듯한 생활비, 늘어가는 가계부채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 하고 맞는 추석이라 참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그래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