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예산안)국토부 내년 예산 1조8000억원↑..SOC투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와 새로운 주거급여를 시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예산이 전년보다 1조8000억원 늘었다. 제2의 세월호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안전관리에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국토부는 18일 내년 예산안을 지난해 20조9000억원에 비해 8.6% 증가한 22조7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SOC 분야의 지출... 증세면서 증세아닌 담뱃값 인상.."솔직히 이야기하자" 정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발표한 후 증세론이 불붙고 있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이 국민건강 개선을 위함이라고 강변하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국민은 드물다. 이에 정부가 솔직하게 증세를 이야기하는 게 더 현명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국가미래연구원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정부가 먼저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며 "복지확대 등을 위해 증세할 ... 원격의료 시범사업, 이달부터 원격 모니터링 등 4개 분야 시작 보건복지부가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16일 복지부는 이달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4대 분야 38개 과제에 대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하기 전 진행되는 시범사업... 의료법인 부대사업 늘린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19일 공포·시행 의료법인이 수행 가능한 부대사업에 외국인환자 유치업과 여행업·목욕장업 등을 새로 추가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19일 공포·시행된다. 16일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내용을 추가하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6월11일부터 7월22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를 완료하고 오는 19일에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담배 하루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 세금..9억짜리 아파트 재산세 최근 정부가 담뱃값을 지금보다 2000원 올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른 담뱃값대로 하루에 한갑의 담배를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 것과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9억원대 아파트를 가진 사람이 내는 재산세와 비슷하다. 16일 한국납세자연맹은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될 경우 담배를 하루에 한갑 피우면 연간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데 이는 연봉 4745만원을 받는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