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26일 본회의 "된다" "안 된다"..누구 뜻대로 여야가 26일 본회의 개최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참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회는 여야가 함께 국정을 논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 새누리당도 단독 개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최후의 선택"이라면서도 "내일 본회의는 국회 의사일정에 따라 예정대로 열려야 한다"며 26일 본회의 개최 강행을 시... 새누리, 보수혁신 이끌어갈 혁신위원회 구성안 발표 새누리당이 보수혁신을 이끌어 갈 보수혁신특별위원회의 추가구성안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9시40분부터 약 1시간에 걸쳐 김무성 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김태호 최고위원 등과 회의를 열고 추가 구성안을 확정, 발표했다. 혁신위원 명단에는 ▲나경원 의원 ▲소설가 복거일씨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 이완구 "공무원 연금개혁 몰아붙여선 안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진통을 겪고 있는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늦출 수 없는 과제이나 그렇다고 몰아붙여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과 이해당사자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서 신뢰를 갖춰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여론 수렴 과정에 국민의 의견과 공무원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 이완구 "오는 26일 본회의 개회 불가피"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주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중요한 한주가 될 것"이라며 "오는 26일 본회의 개회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문희상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돼 정치복원과 소통을 강조하는 등 좋은 여야관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본회의...  국회 정상화 위한 의장단·양당 지도부 회동 예정 ◇국회의장단·양당 지도부 회동 성사될까 정의화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회 의장단과 양당 지도부의 연석회의를 제안했지만 성사 여부는 미정이다. 정 의장 측은 지난 14일 연석회의 개최의 전제조건으로 주말과 15일 오전까지 이뤄지는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및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관한 합의의 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당초 15일로 전망되던 여당 단독 본...